구장 관리 직원들까지 설 선물 챙긴 류지현 LG 감독

김우종 기자  |  2021.02.11 12:19
류지현 LG 감독. /사진=LG 트윈스 제공 류지현 LG 감독. /사진=LG 트윈스 제공
류지현(50) LG 감독이 설 선물을 선수단과 구단 스태프에 전했다.

LG 관계자는 11일 "류 감독이 설 명절을 맞아 1,2군 선수단과 현장 스태프를 위해 세뱃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이천 챔피언스파크를 관리하는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선수단과 현장 스태프, 그리고 원활한 훈련을 위해 24시간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모두들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선수단과 현장스태프를 위해 화장품 세트, 홍삼 세트, 프리미엄 스파용품 세트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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