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한여름, '아침마당' 출근길서 트로트부녀 케미

공미나 기자  |  2021.02.19 10:10
/사진제공=톱스타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톱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진성과 한여름이 19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을 위한 출근길을 공개했다.

이날 아침 6시 '아침마당' 촬영을 위해 함께 한 진성과 한여름은 마치 아빠와 딸같은 모습으로 한여름이 트로트 대선배인 진성에게 팔짱을 끼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성과 한여름의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후 팬들은 "아빠와 딸 같다", "두 사람을 방송에서 자주보니 진짜 가족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남겼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의 주제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이랑 살아VS절대 안 살아'였다.

한여름은 '울면서 후회하네'를 열창하며 '아침마당' 문을 열었다. 한여름은 노래를 마친 후 "아직 미혼인 저에게 소망이 있다면 순정을 바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서 후회하지 않고 울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오래오래 잘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여름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도전하고, 다음 해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홍성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KBS가 낳은 트로트 가수"라며 "전 미혼이고 오늘 선배님들께 한 수 배우러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진성은 "밥 정도는 자신이 직접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며 "내 외모가 남자답게 생겨서 집에 가면 무게나 잡고 있을 줄 알지만 난 모든 걸 내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성은 "배 고프다고 아내에게 밥을 달라고 하는 것도 여자 앞에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배가 고프면 서슴없이 주방에 가서 직접 만들어 먹고 점수를 따야 한다. 가정이 평안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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