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샤이니 키 "태민, 슈퍼엠 보내놨더니..마음을 줘버렸다"[별별TV]

공미나 기자  |  2021.02.20 21:50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태민의 슈퍼엠 활동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막내 태민은 최근 몇 년간 나머지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는 사이 솔로, 슈퍼엠 등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샤이니 멤버들은 태민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키는 "내가 군대 가기 전 감출 수록 사람들이 궁금해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슈퍼엠으로 활동하면서 뭘 배워왔는지 팬들과 소통이 늘었다"며 "그런 거 배우라고 슈퍼엠을 보냈다. 샤이니 프락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민호는 슈퍼엠 활동으로 혼란을 겪은 태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 샤이니는 팬클럽 샤이니 월드(SHINee World)에서 따와 손 모양을 'W'로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는데, 최근 태민이 샤이니 뮤직비디오 촬영 후 사진을 찍는데 손 모양을 'M'자로 만들더니 화들짝 놀랐다고. 민호는 "그 손동작이 슈퍼엠의 'M'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키는 "프락치로 보내 놨더니 마음을 줘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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