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구혜선, 이혼 아픔 그후.."중요한 사항 아냐"

이경호 기자  |  2021.02.23 09:44
배우 구혜선이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구혜선이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과 관련한 심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에 잠을 못 잤다고 했다. 그녀는 "늦잠 잘까봐 걱정됐다"면서 "뜬 눈으로 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침마당'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아침마당'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구혜선에게 "최근에 개인적인 아픔이 있어서, 시청자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을 거예요. 괜찮은가요"라고 물었다. 구혜선의 이혼을 간접 언급한 것.

이에 구혜선은 "최근 일은 아니고, 좀 된 거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안재현과 결혼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사생활 폭로 등으로 불화가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법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으며, 지난해 7월 이혼조정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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