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영지, 사랑 흑역사 대방출

이정호 기자  |  2021.02.27 14:29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H&H주식회사의 러브 유(유재석)와 짝사랑 전문가 이영지(young知) 등 '사랑 배달꾼'들을 ‘사랑의 난제’에 빠지게 만든 사연들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사랑 배송 서비스를 오픈한 H&H주식회사의 러브 유와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H&H주식회사의 사랑 배송 서비스를 의뢰한 의뢰인들의 사연에 속절없이 빠져든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내 이야기인 듯 의뢰인에게 빙의 된 사랑 배달꾼들은 때로는 공분하고 때로는 냉정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현실 연애 토크를 펼쳤다.

'어장 관리의 덫'에 걸린 의뢰인의 사연에 자칭 짝사랑 전문가 이영지는 단번에 "아쿠아리움 오픈"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사랑 경험치 만렙을 자랑하는 들이대자(홍현희)와 러브 유(유재석)도 크게 공감하며 의뢰인 구출을 위해 단호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때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종벨(김종민)이 던진 한마디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는데,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5년간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겨온 의뢰인의 사연도 공개된다. 소개팅을 한다는 남사친에게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에 이영지는 "난제죠! 난제"라며 탄식을 쏟아냈다.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능할까?'라는 풀리지 않은 숙제를 두고 사랑 배달꾼들은 자신들의 경험담 대 방출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과거 S방송사의 카페에서 아이스 초코를 시키던 이상형을 찾는 알바생의 사연에서는 의뢰서 내용을 토대로 '놀면 뭐하니?'의 공식화백 하준수가 그린 몽타주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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