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김구라 "편안한 느낌, 울림 있다"

한해선 기자  |  2021.03.02 14:09
/사진=MBC /사진=MBC


방송인 김구라가 '아무튼 출근!'의 흥행을 기대했다.

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다히PD, MC 김구라, 광희, 박선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김구라는 "요즘 직장 생활이 다양화 됐다. 획일화되기 보다 '저럴 수도 있겠다'는 분위기가 됐다"며 "부모님 세대에선 '우리가 걱정한 것보다 잘 하고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젊은 친구들은 '선배들이 저렇게 열심히 하는구나' 예고편에 잘 담긴 것 같다"고 프로그램의 흥행을 기대했다.

이어 "잘 되는 프로는 MC가 크게 할 게 없다. 고개 끄덕이고 공감해주면 된다. 기분이 좋다. 편안한 느낌이 있고 울림이 있다"고 말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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