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과 치과 진료 후 "외모 나이 차 자만했는데.."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03.04 07:52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과의 치아를 부러워했다.

김영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해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윤승열과 함께 찍은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이어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각종 영양제 악착같이 챙겨 먹는 너. 공복에 꿀 한 숟가락 뜰 때 얄밉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또한 "양치 자주 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있나.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멀쩡해도 솎아내련다. 그나저나 옷가게 가서 계산하고 나와도 가끔 경보 울리는 거. 조금 뛰면 입안에 쇠 맛 나는 거 저거 때문인가? 공항 검색대 통과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윤승열과 지난 1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경기 김포 구래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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