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안정환 딸 리원에 킥복싱 강습 이유? [뭉쳐야쏜다]

윤성열 기자  |  2021.03.06 09:07
/사진제공=\'뭉쳐야 쏜다\' /사진제공='뭉쳐야 쏜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뭉쳐야 찬다'의 축구팀 '어쩌다FC'의 부활을 꿈꾸는 은근한 바람을 표했다.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측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에서는 '어쩌다FC'를 향한 김동현의 빅피처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는 농구 전설 허재의 아들 허웅, 허훈 형제가 참여했다. 이에 스포츠 전설들은 스포츠스타 2세들이 부모님의 명성 때문에 겪을 수 있는 오해와 고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운동을 하고 있는 자식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안정환은 딸 리원 양이 현재 김동현으로부터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리원 양이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말에 뿌듯해진 김동현은 "날이 풀리고 하니까 혹시 몰라"라며 말끝을 흐렸고, '어쩌다FC'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의 속내가 간파돼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뭉쳐야 쏜다'의 전 시즌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형택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을 보고 있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듣고 있던 안정환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오는 7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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