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수찬 "은찬이, 견생 중 좋은 경험"

한해선 기자  |  2021.03.08 11:43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반려견 은찬이의 견생 중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대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문세윤, 최성민, 수의사 설채현 원장, 김원효, 이태성, 김지민, 김수찬이 참석했다.

김원효, 김진화, 김수찬, 김지민, 이태성이 반려견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수찬은 "은찬이가 처음에는 산책하는 걸 두려워할 줄 알았는데, 내가 이제 현관 앞에 나가기만 해도 나한테 안기려고 한다. 은찬이에게 견생 중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하면서 은찬이와 유대관계가 깊어졌다"고 '달려라 댕댕이' 출연 효과를 밝혔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