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알람2' 송강 "쉴새 없이 울리는 선오의 알람..기분 좋았다"

김미화 기자  |  2021.03.08 11:43
송강 / 사진=넷플릭스 송강 / 사진=넷플릭스


배우 송강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속 선오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8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현, 송강,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의 직진 로맨스다.

송강은 "시즌2에서는 좀 더 어른스러운 선오의 모습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강은 '좋알람2' 속 인기 캐릭터인 선오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선오가 지나가면 알람이 울린다.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송강씨가 너무 즐거워 보였다. 그런데 알람이 너무 많으니까 나중에 신경을 안쓰더라"라고 웃었다.

이에 송강은 "아니다. 내면적으로는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3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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