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10000 Hours' 노래에 댄+셰이 "와우, 언제 같이 하자"..컬래버 '기대UP'

문완식 기자  |  2021.03.09 08:48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과 댄+셰이(Dan+Shay)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과 댄+셰이(Dan+Shay)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10000 Hours'를 부른 것과 관련 원곡자가 컬래버레이션을 요청해 눈길을 모은다.

정국은 지난 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JK♥'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실시간 댓글로 요청한 댄+셰이(Dan + Shay),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10000 Hours',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코카콜라 광고 'Into the Jungle', 저스틴 비버 ‘홀리(Holy)’, 김건모 '서울의 달', 방탄소년단 '블루 앤 그레이'(Blue & Gray), 욱 등 팬들의 신청곡을 즉석 라이브로 불러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과거 정국이 커버한 바 있는 댄+셰이, 저스틴 비버의 '10000 Hours'를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열창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줬고 팬들에게는 귀호강을 선물했다.

이에 댄+셰이가 자신의 트위터에 '10000 Hours'를 부르는 정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wow, this is awesome. we are huge fans of BTS and very grateful for jungkook + army’s support of 10,000 hours. would love to make a song together someday"(와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방탄의 열성팬이고 정국과 '10000Hours'에 대한 아미의 서포트에 대단히 감사하다. 언젠가 같이 노래(컬래버)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정국과 컬래버를 원한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표했다.



댄+셰이는 최근에도 정국의 '10000 Hours' 커버곡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우리는 그의 목소리를 사랑해", "놀라워! 너무 좋아요! 라고 밝혔다.

또 댄+셰이는 정국의 '10000 Hours' 커버에 대해 "놀라워! 그의 버전을 사랑해" 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고 "이거 정말 놀랍다.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요! 너무 마음에 든다"고 감사와 감탄의 마음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은 그룹의 메인보컬로 2015년부터 공식 계정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약 40곡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꾸준히 공개해 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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