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야속한 봄비' 시범경기 개막전 ALL 불발 '우천 취소'

대전=김우종 기자  |  2021.03.20 11:43
20일 대형 방수포가 깔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진=김우종 기자 20일 대형 방수포가 깔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진=김우종 기자
야구 팬들에게는 야속한 봄비다. 올해 첫 시범경기 개막전이 비로 인해 모두 불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15분 대구 KIA-삼성전과 창원 SK-NC전이, 11시 30분에는 잠실 KT-두산전과 사직 키움-롯데전이 각각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따로 재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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