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열혈사제2' 2022년 방영 공지..SBS "편성 아직"[공식]

한해선 기자  |  2021.04.06 16:45
/사진=SBS /사진=SBS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종영한 '열혈사제'가 시즌2로 돌아올 계획이다.

6일 제작사 빅오션ENM은 공식 홈페이지에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제작 방송 라인업을 공개했다.


빅오션ENM은 '열혈사제2' 관련 정보로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쓰며 2022년 방영 예정이라 밝혔다. SBS에서 20부작으로 방송된다고도 알려졌다.

이에 SBS 측은 스타뉴스에 "'열혈사제2' 편성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SBS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22%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은 작품. '펀치' 이명우PD와 '김과장' 박재범 작가가 선보였다.

이 드라마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는 통쾌한 전개로 재미를 줬다. 김남길은 '열혈사제'를 통해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만 제작사가 공개한 정보에서 '열혈사제2'의 출연진은 미정이라고 적혀 있어 어떤 배우가 시즌2에 투입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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