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맨' 코로나 블루 날리는 리암 니슨의 신상 액션

김미화 기자  |  2021.04.17 10:14
/사진='마크맨' 포스터 /사진='마크맨' 포스터


품격이 다른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리암 니슨의 추격 로드 액션 '마크맨'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데 이어 국내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마크맨'은 베테랑 사격수였던 은퇴한 군인 짐(리암 니슨 분)이 마약 카르텔에게 쫓기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들고 길을 나서는 추격 로드 액션.

지난 1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한 '마크맨'은 앞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던 '원더우먼 1984'의 독주를 막은 유일한 작품이다. 개봉 직후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으며 이후 개봉 7주 차까지도 박스오피스 5위권을 수성하며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며 답답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리암 니슨의 진화된 액션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가 인정한 명작제조기 ‘클린트 이스트우드’ 사단의 로버트 로렌즈 감독과 처음 손잡은 리암 니슨의 새로운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장총 한 자루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명사수의 모습에서 리암 니슨의 노련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리암 니슨의 신상 액션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크맨'은 4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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