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종국, 이승기→차은우 위해 전세기 보냈다 "아임 캡틴 킴"

이주영 기자  |  2021.04.18 18:50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김종국이 멤버들에게 전세기를 보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종국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컨셉은 특별 바캉스였다. 이는 김종국의 특별 지시로, 제작진은 사부가 멤버들을 위해 전세기를 보냈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차은우는 "SBS 옥상에 헬기 착륙장 있지 않냐"며 기대했지만, 눈 앞에 나타난 것은 관광버스 한 대였다.

버스 좌석에는 담요와 목 베개가 준비돼 있었고 창문에는 비행기 창문이 프린트 돼있었다. 파일럿 모자를 쓴 김종국은 "캡틴킴"이라고 안내방송을 하며 정체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종국은 이어 "여행을 한 번도 못 갔지 않냐. 시청자들도 그럴 것이다. 대리만족을 전하고 싶다. 우리가 완전히 몰입해서 진짜 여행처럼 잘 전달해보자"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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