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더 먹고 가' 영상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유리와 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가장 비슷한 활동을 하는 게 수영이다. 예능도 그렇고 심지어 연기도 같이 하고 학교, 졸업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고민상담을 많이 한다. 존재만으로도 큰 의지가 된다"라며 "내가 의욕이 없다가도 멤버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자극된다"고 전했다.
임지호는 유리의 말을 듣고 "6년 전보다 더 깊어지고 잘 성장했다. 이름이 벌써 '유리'지 않냐"며 그를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국민 걸그룹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드라마 '패션왕', '대장금이 보고있다', '피고인' 등 다수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유리는 MBN 새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