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스핀오프 '스파이럴' IMAX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2021.04.21 15:10
공포영화 '쏘우' 시리즈 스핀오프인 '스파이럴'이 한국에서 IMAX 개봉을 확정했다.


21일 수입사 올스타엔터테인먼트는 '스파이럴'이 5월12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데 이어 IMAX 개봉도 최초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쏘우' '컨저링'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고, '쏘우' 시리즈 황금기를 이끈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존 시리즈 팬들을 만족시킬 내용들에 크리스 록, 사무엘 L. 잭슨 등 캐스팅도 위용을 갖췄다. 티저 예고편에서 고액된 수갑이 채워진 손목과 톱을 들고 있는 모습은 1편에서 널리 화제를 모았던 발목 수갑을 연상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파이럴'은 기존 '쏘우'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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