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설, 김수현X차승원 '어느날' 합류..매력만점 변호사로 변신

이경호 기자  |  2021.04.22 13:56
배우 이설이 김수현,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느날'에 합류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설이 김수현,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느날'에 합류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설이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어느날'에 합류했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설이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어느날'(극본 권순규, 연출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골드메달리스트·더 스튜디오엠)에 출연을 확정했다.


'어느날'은 앞서 '그날 밤'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CRIMINAL JUSTICE)가 원작으로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총 8부작으로 오는 11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이설은 극 중 서수진 역을 맡게 됐다. 서수진은 유명 로펌 출신 변호사로 신중한(차승원 분)과 김현수(김수현 분)를 나락에 떨어지게 한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변호사로 변신하는 이설은 차승원 그리고 김수현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진으로 활약하게 됐다. 특히 극 중 차승원과 케미를 뽐내며 매력 넘치는 변호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어느날'에서 주연을 맡은 김수현(사진 왼쪽), 차승원/사진=골드메달리스트(사진 왼쪽), YG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어느날'에서 주연을 맡은 김수현(사진 왼쪽), 차승원/사진=골드메달리스트(사진 왼쪽), YG엔터테인먼트
이설은 '어느날'을 통해 2020년 공개된 웹드라마 '아만자' 이후 1년 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모처럼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게 된 가운데, 이번엔 어떤 묵직한 연기로 호응을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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