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송은영, 한정수와 과거 폭로 대결 "여자 많고 인기 즐겨"[별별TV]

여도경 기자  |  2021.05.04 23:05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은영이 '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와 과거 폭로 대결을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청춘들의 폭로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한정수는 또 송은영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한정수가 "송은영이 처음 '불타는 청춘'에 나왔을 때 연기하는 줄 알았다. 되게 여성스럽게 굴었다"고 하자 송은영은 분노했다. 이에 한정수는 "원래 이런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송은영은 "친구가 한정수를 좋아해서 밀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분위기 만들어주려고 했었다. 내 친구랑은 잘 안 됐다. 다른 여자 만났다"며 "그때 여자 많았다. 얘기해도 되나. 한정수 이미지 안 좋아질 텐데. 여자들이 자기 좋아하니까 모른 척하면서 즐겼다"고 폭로했다.

한정후는 웃고 있는 최성국을 보며 "제일 재밌는 건 최성국 거다"고 했고 최성국은 다급하게 "야"라고 부르며 한정수를 막았다. 한정수가 말을 꺼내려 하자 최성국은 "또라이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한정수는 "내가 또라이니까 얘기하겠다"며 "아나운서랑 비슷한 계열에서 일했다"고 강력한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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