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A업체 배신'에 분노 "그렇게 살지 마요!"

안윤지 기자  |  2021.05.05 09:47
가수 겸 배우 하리수 /사진=하리수 SNS 가수 겸 배우 하리수 /사진=하리수 SNS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년간 알고 지낸 브랜드의 패션쇼가 있어서 축하드리려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도 모르는 사이 언팔을 한걸 알아 버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생 브랜드여서 홍보를 위해 피드에 몇 년 전부터 많이 홍보도 해드리고 생일이며 명절이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는데"라면서도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한두 번 겪어본 뒤통수도 아니고 어이없음도 아닌데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라고 씁쓸한 감정을 표했다.

또한 "하지만 괜찮아요!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게 된 걸로 충분해요!"라며 "악연은 빨리 정리할수록 좋은 인연이 함께 할 수 있기에 악연과의 헤어짐은 빠를수록 좋다"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반성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BTC 예능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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