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아픈 어머니 면회 못 오게 해..너무 후회된다" [강철부대]

안윤지 기자  |  2021.05.05 16:34
가수 박군 /사진=채널A, SKY '강철부대' 방송 캡처 가수 박군 /사진=채널A, SKY '강철부대' 방송 캡처
가수 박군(박준우)이 어머니 생각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박도현 어머니가 부대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군은 14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는 "어머니가 몸이 안 좋으신데 (내가) 군대 가있는 동안 '면회 가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런데 아들이 오지 말라고 하니 얼마나 '보고 싶었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보고싶어 와!'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엄마보고 오라고 했을 때 왔으면 한 번이라도 더 봤을 텐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그는 "지인 분하고 같이 오라고 해서 봤으면 한 번이라도 더 봤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박군은 "다신 안 울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도현이 어머니 뵈면서 어머니 생각도 났고 맛있는 밥을 먹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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