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건물주' 하정우, 73억에 산 건물 매각..46억 차익

강민경 기자  |  2021.05.06 07:41
하정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하정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하정우가 자신이 매입한 건물을 3년 만에 매각하고 약 46억 의 차익을 얻었다.

지난 5일 토지건물 정보 플랫폼 밸류맵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8년 7월 약 73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최근 119억 원에 매도했다.

해당 건물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이다. 전 층이 스타벅스로 운영 중이며, 2016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약 15년 간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 운영 조건으로 장기 임대했다.

하정우는 최근 해당 건물을 매도, 약 45억 7000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 이는 4100원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약 112만 잔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한편 하정우는 이번에 매각한 서울 강서구 스타벅스 건물 외에도 스타벅스가 입점된 강원도 속초, 서울 송파구 소재 건물 2채를 더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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