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열도 사로잡은 '태태'..방탄소년단 뷔, 네한 K팝 男아이돌 랭킹 5주 연속 1위

문완식 기자  |  2021.05.06 09:37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K팝 아이돌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네한'에서 진행된 K팝 남자 아이돌랭킹 인기투표에서 2만 190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5주 연속 기록이다.

뷔는 현재까지 받은 누적 투표수는 43만 8500표로 역대 K팝 아이돌 중 가장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섹시한 보컬, 화려한 외모와 이와 대조되는 귀여운 성격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뷔는 특히 음악적 성장으로 일본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일본 톱스타 못지않은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며 일본 내 방탄소년단 팬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인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큰 인기를 끌며 K팝 팬들을 드라마로 이끌어 K드라마 열풍에도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일본 매체들은 분석했다. 일본 패션매거진 '25ans'는 뷔를 '신(新) 한류 꽃미남 4대천왕'에 선정하기도 했다. 지난 1일에는 방탄소년단의 굿즈인 타이니 탄을 경품으로 한 상품이 등장하자 일본 야후재팬의 실시간 검색어에 뷔의 이름이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또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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