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20초' 방탄소년단 뷔, 'Butter'를 'Vutter'로 만드는 마성의 매력

문완식 기자  |  2021.05.06 11:15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버터'(Butter) 콘셉트 티저 클립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발매를 앞두고 6일 공식 SNS를 통해 뷔의 콘셉트 클립을 공개했다. 몽환적이고 다채로운 조명아래 감각적인 춤을 추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이는 뷔의 콘셉트 클립은 경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의 오브제 중 뷔가 택한 아이템은 젤리. 뷔는 젤리를 먹으며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는가 하면 리드미컬한 춤을 추면서 개성있는 영상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뷔가 움직일 때마다 섹시하고 매혹적이며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화려한 무대장치는 없지만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은 뷔의 매혹적인 모습들을 담아내며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극강의 20초를 선사했다.

뷔의 콘셉트 클립은 공개 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트위터에서 13분 만에 100만 뷰, 1시간 3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트위터 월드와이드, 한국, 미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TAEHYUNG', 'BTSV', '방탄소년단뷔', '누가 젤리' 등이 트렌딩 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일본 트위플에서는 공개 직후 실시간 유명인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핫 토픽 키워드에는 '방탄소년단 뷔XGUMMY(젤리)'가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핫 100 키워드에 '젤리', '태태' 등이 안착하며 '태태랜드'라 불리는 일본 내 위상을 보여줬다.

다양한 SNS에서 팬들은 섹시한 뷔의 콘셉트 클립에 열광하며 "'Butter(버터)'가 'Vutter'(뷔와 버터를 합성한 말)가 됐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새 디지털 싱글 '버터'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여름 노래를 예고한 가운데 포스터에 순차적으로 각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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