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인민정, 부부 됐다..혼인신고→"행복한 가정, 새출발" [전문]

김미화 기자  |  2021.05.06 17:32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연인인 인민정이 혼인 신고를 하며 가정을 이뤘다.

인민정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하트를 만드는 그림자 사진을 통해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했으며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과 신상이 공개됐다. 최근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이혼 후 현 여자친구인 인민정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동성은 출연료로 양육비를 충당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 출연 이후 김동성과 인민정을 향해 시청자들의 질타가 쏟아졌으며, 김동성은 전처와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는 등 힘든 심경을 호소했다. 이후 김동성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인민정과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됐다.

다음은 인민정 글 전문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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