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파경 고백 후 골프 삼매경 "골린이 필요한 것 많아"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05.09 10:31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골프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린이가 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참 많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가디건과 비옷. 바람막이로도 활용 가능한 딱 맘에 드는 아이 발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골프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6일 건축가 겸 작가 오영욱과 파경 사실을 전한 그는 밝은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2014년 5월 오영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영욱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엄지원은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나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지원과 오영욱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