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블리, 워밍업 도중 우측 어깨 통증... 김대우와 교체

수원=한동훈 기자  |  2021.05.11 18:53
삼성 라이블리.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블리.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라이블리가 공을 하나도 던지지 않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라이블리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하지만 1회말 라이블리는 마운드에 올라간 뒤 심판을 호출했다. 곧이어 통역과 정현욱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다. 삼성은 언더핸드 김대우로 투수를 교체했다. 삼성 관계자는 "라이블리가 워밍업 도중 우측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내일(12일) 병원 검진 예정"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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