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음색퀸' 레드벨벳 조이, 데뷔 7년만 솔로 데뷔..이달 리메이크 앨범 발매

공미나 기자  |  2021.05.12 09:05
레드벨벳 조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레드벨벳 조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솔로로 데뷔한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이는 이달 말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로써 조이는 웬디에 이어 레드벨벳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가수로 출격을 알렸다.

조이는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까지 갖춘 만능 보컬. 그가 데뷔 7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은 리메이크 곡들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이는 여러 차례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를 통해 리메이크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발표, 이 곡은 그해 멜론 톱10 후보에까지 오를 만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주연으로 나섰던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도 '여우야', '내게 오는 길' 등 다수의 곡을 리메이크하며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조이의 매력적인 보컬로 재탄생할 다양한 명곡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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