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 치훈·웅기·동건·제롬, 소년-남성 오가는 매력

공미나 기자  |  2021.05.15 10:34
TO1 치훈 /사진=TO1 SNS TO1 치훈 /사진=TO1 SNS
그룹 TO1(티오원)이 청량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B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 4장을 공개했다.

이날 순차적으로 공개된 치훈, 웅기, 동건, 제롬의 콘셉트 포토는 계절감에 걸맞은 청량한 매력과 이에 반전되는 은은한 카리스마까지 동시에 선사하며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TO1 웅기 /사진=TO1 SNS TO1 웅기 /사진=TO1 SNS


먼저 치훈은 투톤 컬러의 울프컷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쇼트 팬츠와 재킷, 롱삭스 등 패션으로 소년미를 더했다. 웅기는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 스타일링으로 반듯한 눈썹과 화려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화이트 셔츠, 딥블루 색상의 넥타이를 매치해 B버전만의 산뜻하고 댄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TO1 동건 /사진=TO1 SNS TO1 동건 /사진=TO1 SNS


동건은 의자에 걸터앉은 채로 정면을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슈트와 스트릿 룩을 믹싱한 의상에 캡 모자를 살짝 얹은 스타일링으로 힙한 무드를 내뿜었다. 제롬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재킷에 화려한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사선으로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른한 무드를 선사했다.

앞서 R버전을 통해 엣지있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던 TO1은 이번 B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한 느낌까지 더하며 폭 넓은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첫 미니앨범 'RE:BORN'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TO1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O1 제롬 /사진=TO1 SNS TO1 제롬 /사진=TO1 SNS


TO1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TO1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on of Beast (썬 오브 비스트)'는 R&B 색채의 베이스와 그루비하고 확실한 테마가 돋보이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댄스 장르곡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TO1의 끊임없는 도전 의지가 담겨 있다.

TO1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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