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박종진 총괄사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 개국을 알리 글로벌 OTT를 겨냥한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2021.05.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지훈이 '욕망'에서 정의를 쫓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박종진 총괄사장 기자간담회 및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 곽기원 감독, 배우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지훈은 '욕망' 속 자신의 캐릭터로 "선우라는 내 실제 나이와 같은 34살의 인물을 맡았다. 정의를 찾으려고 한다. 욕망으로 피해를 입고 그것에 맞서 싸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안 해본 인물과 관계여서 제안을 받고 감독님도 좋게 얘기해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욕망'은 IHQ와 빅토리콘텐츠의 합작으로, 네 남녀의 본격 치정을 담은 로맨스 스릴러.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둥지'의 곽기원 감독이 연출을, '비켜라 운명아'의 박계형 작가가 극본에 참여한다.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네 가지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내용으로 제2의 '펜트하우스'를 예고한다. 실화 바탕의 이야기로 더욱 주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