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잘 되겠지' 윤다훈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코미디 영화 자신 있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2021.05.21 12:07
윤다훈 / 사진=이동훈 기자 윤다훈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윤다훈이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말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감독 이승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황인선, 이승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엔 잘 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 분)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다.

윤다훈은 "7년만의 스크린 복귀다. 대본을 직접 전달 받고 읽었는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라며 "마지막 작품은 강제규 감독님의 단편영화였다"라고 밝혔다.


윤다훈은 "코미디 영화는 저에게 제가 입고 있는 옷 같은 느낌이다. 편하다. 이번 영화에는 코미디도 있고, 휴먼도 있다. 눈물도 흘리면서 재밌게 진지하게 했던 영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엔 잘 되겠지'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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