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JTBC '공작도시' 출연..수애와 날선 대립 [공식]

윤성열 기자  |  2021.05.26 08:55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배우 김지현이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바이브액터스에 따르면 김지현은 '공작도시'에서 이주연 역에 캐스팅됐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김지현이 연기하는 이주연은 성진그룹의 맏며느리이자 아트센터 갤러리의 대표로, 히스테릭하고 날카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성진가(家)를 차지하기 위해 동서인 재희(수애 분)와 날선 신경전을 펼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뮤지컬 공연에 전념하고 있던 김지현은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공작도시'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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