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故유상철 추모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준 형님..RIP"

윤성열 기자  |  2021.06.07 23:15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재욱이 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한 전 축구감독 고(故) 유상철을 추모했다.

김재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인생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형님 R.i.p."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고 유상철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시절의 모습으로, 김재욱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룰할 당시 주축 멤버로 활약했던 고 유상철의 모습을 추억했다.

한편 고 유상철은 이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50세.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고 유상철은 최근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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