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이현욱 뺨 때리며 선전포고 "이혼소장 접수하겠다"

이주영 기자  |  2021.06.13 21:42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마인' 배우 이보영이 이현욱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서는 사산 사실을 밝힌 서희수(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희수는 앞서 아이 방을 다 꾸몄다며 자신의 피로 물든 옷이 걸린 방을 공개했고, 한지용(이현욱 분)은 "내 아이 죽였냐. 그래놓고 날 속였냐 왜"라고 울분을 토했다. 서희수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속인 걸로 네가 나한테 할 말이 있냐"며 이혼을 희망한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서희수는 이혼 조건을 묻는 한지용에 "하준이 내가 키울 거다. 우리 하준이 너 같은 미친 인간 안 만드려고 이혼하는 거다. 내가 왜 이혜진씨한테 유아 인도 신청하라고 한줄 아냐. 내가 실질적인 양육자인 거 법으로 인정받으려고 한 거다. 법은 번복하지 않으니까"라며 이혼소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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