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코로나 19 종식 후 가장 먼저 대면 콘서트를 보고 싶은 스타' 1위

문완식 기자  |  2021.06.14 15:05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 19 종식 후 가장 먼저 대면 콘서트를 보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임영웅은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한 '코로나 종식 후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스타의 대면 콘서트는?' 설문에서 총 37만 1734표 중 33만 5657표를 획득, 90%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 팬들과 대중의 큰 기대를 모으며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임영웅이 곧 장르'라는 것을 입증하며 사랑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콘서트가 중단됐고, 많은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이번 설문에서 임영웅에 대한 팬들의 큰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반 동안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7월 2일~4일, 7월 16일~18일, 8월 6일~8일 3주간 15회에 걸쳐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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