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조병규, '찌질의 역사'로 복귀? "신중히 검토 중"[공식]

한해선 기자  |  2021.06.24 17:53
 배우 조병규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조병규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조병규가 '찌질의 역사'로 차기작을 선보일까.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찌질의 역사'는 조병규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출연이 정해진 것은 아니며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가 글을 쓰고 심윤수 작가가 작화를 맡았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누구나 찌질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병규는 극중 국문과 1학년 서민기 역을 제안 받았다.

조병규는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인 후 이를 부인하며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 당시 출연이 확정됐던 KBS 2TV 예능 '컴백홈'에서 하차했다.

조병규가 학폭 가해자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과 법적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으로 '찌질의 역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