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아마루·이태우, 하우스 댄스로 3R 진출→홍연성 탈락 후보에 눈물

이주영 기자  |  2021.06.26 21:52
/사진=SBS '라우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라우드' 방송 화면 캡처


'라우드' 참가자 아마루와 이태우가 홍연성, 최태훈과의 팀 대결에서 승리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라운드 팀 대결이 그려졌다.


첫 대결은 피네이션 최태훈, 홍연성 팀과 JYP 아마루, 이태우 팀의 대결이었다. 아마루, 이태우 팀은 박진영의 추천에 의해 처음으로 고난도의 하우스 댄스를 시도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두 사람의 무대에 "아마루군은 잘 춰줬고 이태우군은 뒤처지지 않게 잘 따라와줬다. 아마루 군의 실력이 돋보이게 해준 이태우군이 더 놀랍다"고 감탄했고, 싸이 역시 "연습량이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극찬을 전했다.


결과는 결국 아마루, 이태우 팀의 승리였다. 싸이는 탈락 후보가 된 홍연성에 "아무리 떨려도 얼굴에는 떨림을 드러내면 안 된다. 그게 가수가 지녀야 할 첫번째 덕목이다"고 조언했고, 홍연성은 결국 무대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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