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박성연 '너를 닮은 사람' 캐스팅..고현정과 호흡 [공식]

/사진제공=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연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JTBC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박성연이 최근 '너를 닮은 사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박성연은 희주(고현정 분)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이동미는 희주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희주가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앞서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마인'에서 효원가(家)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 역을 맡아 마지막 결말의 반전 인물인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너를 닮은 사람'은 내년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