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현, 나인우와 '징크스의 연인' 이끈다..여주인공 발탁

이경호 기자  |  2021.07.01 10:05
배우 서현/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서현/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서현(서주현)이 나인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게 됐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현은 올 하반기 제작될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서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사생활' 이후 8개월 만에 드라마 차기작을 결정하게 됐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으로 나인우가 일찌감치 캐스팅 됐다.

서현은 '징크스의 연인'에서 이슬비 역을 맡는다. 이슬비는 '행운의 여신'으로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나인우 분)과 만나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게 된다.

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그녀는 최근 촬영을 시작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 데몬헌터스'에 출연한 만큼, 올 하반기에 촬영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방송사 편성 및 방송 시기는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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