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스폰서 오해에 "월세 산다" 고백 [라디오스타]

윤성열 기자  |  2021.07.07 20:48
/사진제공='라디오스타'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배우 하연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윤화, 이은형, 하연수, 츄(이달의 소녀)와 함께하는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하연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당시 갑자기 스폰서 논란에 휩싸였던 장면을 회상했다. 하연수는 "채팅창에 스폰서라는 단어가 계속 올라와 오해해 '월세 산다'고 고백했다"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하연수는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여진구를 언급하며 "진구에게 미안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연수는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 게스트 답게 '얼굴 능력자' 면모를 자랑했다. 미니홈피 시절 '얼짱'으로 활동한 과거를 회상하며 표정과 손짓만으로 그 시절 감성을 소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연수는 상경해 배우의 길을 걷기까지 '알바왕'이었다며 "데뷔 전 고깃집, 편의점을 포함해 많은 알바를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쇼핑몰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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