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학래, 초아에 며느리 제안.."100억 매출 중국집 줄게"

이경호 기자  |  2021.07.14 13:43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김학래가 초아에게 파격제안을 했다./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김학래가 초아에게 파격제안을 했다./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개그맨 김학래가 가수 초아에게 통 큰 제안을 했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돈길 걷즈아~' 특집으로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부자 언니 유수진, 가수 초아,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 김학래와 함께 참여한 초아는 주식에 입문한 근황과 함께 3년간의 휴식기를 전했다. 초아는 "연예계 일을 하더라도 일이 불규칙 하다 보니 카페 같은 자영업을 해볼까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인테리어비가 너무 많이 들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학래가 "중국집을 해보면 어떠냐"며 제안을 한 것. 김학래는 현재 중식당을 운영 중이며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초아는 "안 그래도 사업 노하우를 여쭤보고 싶었다"라고 묻자 김학래는 "그럴 필요 없이, 우리 아들이 서른 살이다"라고 답변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학래가 "아예 중국집을 채로 주겠다"라는 파격 제안을 하자, 박명수는 "그런데 시어머니가 굉장히 세다. 그걸 알아야 한다"" 말해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초아는 "아드님이 정말 미남이시더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고 한다.


한편, '대한외국인'의 대한외국인 팀은 걸그룹 우아(woo!ah!)의 소라를 영입해 전력을 보완했다. 우아의 소라는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으로 대한외국인 팀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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