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난 미술계가 인정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스타IN★]

안윤지 기자  |  2021.07.23 10:52
배우 겸 감독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감독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술계가 반대한다는 우려와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난 미술계가 선정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술과 관련된 논쟁들이 활발해져서 역으로 대중의 삶에 미술이 조금 더 가까이 스며들었길 기대한다"라며 "또 아트가 인간의 영원한 장난감이자 놀이가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리고 아마도 난 뚜벅뚜벅 제 갈 길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미술계 혹평과 관련해 "내가 스타인 것과 그림 그리는 건 아무 상관 없다. 미술계가 반대하는 것도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과 아무 상관 없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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