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중2때 학폭..'네가 잘못했다'는 엄마 말에 상처" [별별TV]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유깻잎이 학폭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유깻잎은 27일 방송 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유깻잎은 사주를 보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와 거리가 느껴진다는 말에 유깻잎은 중학교 2학년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과거를 털어놨다.

유깻잎은 당시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이야기했지만 어머니는 유깻잎에게 "네가 잘못했겠지"라고 말했다고.

아직도 그 말이 상처라고 말하며 유깻잎은 눈물을 흘렸고 그 이후로 어머니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고백했다.

또 유깻잎은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최고기와 가끔 통화도 하면서 지낸다며 쿨한 사이임을 밝힌다.

김미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