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임영웅의 동반자 '영웅시대', 회원수 16만명 돌파..함께 쓰는 찬란한 '영웅신화' [문완식의 톡식]

문완식 기자  |  2021.07.29 08:11


가수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 공식 팬카페가 회원수 16만 명을 돌파했다.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는 지난 28일 회원수 16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2017년 5월 12일 팬카페 개설 이후 1539일 만이다.


'영웅시대'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거치며 수천 명 대였던 회원수가 큰 폭으로 증가, 팬덤 랭킹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표 팬카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 데뷔일(8월 8월), '히어로' 등 신곡 발매, 수해복구돕기 등으로 임영웅 서포트를 본격화한 '영웅시대'는, 올해에는 고도의 집중력, 엄청난 단합력 그리고 치밀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임영웅을 지원했다.


임영웅은 이 같은 '영웅시대'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트로트 가수 14년 만의 음악방송 1위'라는 빛나는 기록을 썼으며, 가온차트 상반기 다운로드 차트 1위, 멜론 일간·주간·월간 성인가요(트로트) 차트 톱10 '올킬' 등 눈부신 기록들을 썼고, 쓰는 중이다.

'영웅시대'의 임영웅 빛내기는 단지 기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영웅시대'는 지난해 8월 24일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 9668만 2219원을 기부했다. 1만 5922건의 후원이 이어지며 11일 만에 9억원 가까이를 모았고,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과 수해 피해가구 생활가전 지원 등에 사용됐다.

'영웅시대'는 지난 3월 18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4541만 7940원을 기부했다.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4498명의 회원들이 모금에 참여했다.

'영웅시대'는 올해 임영웅 생일을 맞아 두 달여 간 2억 2891만 1425원(현금 1억 7863만 9985원, 물품 후원이 5027만 1440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임영웅은 진 등극 1년 4개월여가 흐른 현재, 이제는 '트로트 제왕'을 넘어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우뚝섰다.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톱 아이돌그룹들을 제외하면 솔로로 활동하는 가수로서는 '넘버원'이다. 그리고 그 '넘버원'을 만들고, 만들고 있는 '넘버원 메이커'가 영웅시대다.

16만 명은 대단한 숫자다. 하지만 임영웅의 현재가 다가 아니듯 영웅시대의 현재도 다가 아니다. '넘버원 메이커' 영웅시대는 이제 스스로 '넘버원'이 돼가고 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 영웅시대와 임영웅 '넘버원'의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찬란한 '영웅신화'를 함께 만들며.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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