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방탄소년단, 증여 주식 가치 총 1400억원 '대박'

윤상근 기자  |  2021.07.28 21:12
/사진=엠넷 'TMI NEWS' 방송화면 /사진=엠넷 'TMI NEWS' 방송화면


'TMI NEWS'에서 방탄소년단이 '빛 나는 수익 낸 스타' 1위에 선정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엠넷 'TMI NEWS'에서는 '빛 나는 수익 낸 스타' BEST7이 공개됐다. 이 순위에서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4월 발매한 '화양연화'와 'I NEED U'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음악 판매량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HYBE의 시가 총액은 약 10조 9391억 원으로 나타났다. 방시혁은 회사 큰 성공에 큰 기여를 한 방탄소년단에게 보답하기 위해 1인당 6만 8385주를 증여했다. 증여 당시 1인당 가치는 92억 원이다.

한편 이 주식은 증여 이후 9개월 만에 10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멤버 1인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97억 6300만 원이며 7명의 주식 가치를 합하면 약 1400억 원에 달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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