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깨기' 장윤정 "요즘 핫한 트로트·캠핑·도경완 있으니까"

윤성열 기자  |  2021.07.29 15:00
/사진제공=LG헬로비전 /사진제공=LG헬로비전
가수 장윤정이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LG헬로비전 헬로tv' 등을 통해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새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윤정은 '장윤정의 도장깨기' 기획 의도에 대해 "트로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오디션 심사를 하다 보니까 '이 무대에서 못 보는 분들은 영원히 기회가 없는 건가' 생각이 들더라. 못 오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더라. 나이 제한, 지역, 하는 일 등 제약을 하나도 받지 않게 '내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어 "요즘 핫한 트로트, 캠핑, 도경완이 있으니까"라며 "사실 도경완이 프리랜서 선언하고 나왔는데 프로그램이 없을까봐 도경완의 이름을 넣고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 (참가자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들어 보고, 혹시라도 내가 가르쳐 드릴 부분이 있다면 레슨도 하면서 재밌게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하는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다. '장회장' 장윤정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 연출, 섭외, 출연 등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경완은 진행자인 동시에 '장회장 매니저'로 활약할 전망이다. 여기에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막역한 관계인 가수 곽지은, 해수가 가세해 유쾌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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