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홍석천 "임영웅, 박현빈보다 잘 될 거라 예상" [별별TV]

윤성열 기자  |  2021.08.05 00:20
/사진='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사진='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방송인 홍석천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든든한 응원군을 자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뽕면가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석천은 복면 가수 '아찔한 매력 감별사'로 등장해 진주의 '난 괜찮아'를 열창했다. 그의 남다른 끼 분출에 출연자들 사이에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그의 정체에 대해 정동원은 개그맨 최준, 영탁은 개그맨 윤성호을 언급했다.

홍석천이 마침내 복면을 벗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를 반겼다. 홍석천은 이날 임영웅과의 인연으로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둘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임영웅은 "'판타스틱 듀오'에 홍대 트로트 영웅이란 이름으로 나갔다"며 "그때 (홍석천 형이) '내가 데려갈거야', '내가 키울거야'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내가 '박현빈보다 더 잘 될 것'이라고 칭찬을 했다"고 거들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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