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 재산 2조원..무슨 일 하길래

'연중' 이영애 '2조 자산가' 정호영과 20살 차이..★부부 1위

윤성열 기자  |  2021.08.13 21:39
/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배우 이영애, 사업가 정호영 부부가 '연중 라이브'가 꼽은 나이 차 극복한 스타 부부 1위에 선정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나이 차 극복한 스타 부부' 국내 편으로 꾸며졌다.

1위는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차지했다. 이영애는 1971년생, 정호영은 1951년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중 라이브' 리포터는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씨는 재산이 약 2조원으로 알려져 있다"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0살"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애 측에 따르면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은 미국 시애틀에서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이영애 측은 정호영의 재산 형성에 대해 "(항간에 알려진) 방산 무기중개가 아닌 통신사(데이콤, 하나로 통신 등) 운영 투자 등으로 일군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2위는 이한위-최혜경 부부(19살 차), 3위는 미나-류필립 부부(17살 차), 4위는 서태지-이은성 부부(16살 차), 5위는 백종원-소유진 부부(15살 차)가 각각 차지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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