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시험관 실패 후 낙담.."여자 구실 못 하나"[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1.08.22 20:50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광자매' 배우 홍은희가 시험관 실패 후 낙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의 첫 시험관 결과가 공개됐다.


이광남은 앞서 임신 테스트기를 매일 확인하며 두 줄 소식에 한껏 들떴다. 이광남은 지풍년(이상숙 분)에 잔소리를 듣는 와중에도 싱글벙글 미소를 지으며 임신 확인을 기다렸으나, 병원에서 시험관이 실패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됐다.

이광남은 "아니다. 전부 두 줄이다"며 반문했으나, 의사는 "호르몬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이렇게 나올 수 있다"고 답할 뿐이었다. 이광남은 이후 이광식(전혜빈 분)을 만나 "나 안 됐다 광식아. 안 됐다는 말 듣는 순간 내가 여자 구실을 못 하나, 나이 많아서 이런가 싶고, 남편 얼굴 어떻게 보나 미안하고 창피하고 그런 거 있지. 다 늙어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한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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