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섹시 '필터'+예술 '블랙 스완'..완벽 비하인드♡ 'Respect Jimin'

문완식 기자  |  2021.09.16 05:16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완벽한 역대급 퍼포먼스의 비하인드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 K팝 매체 올케이팝은 'BTS 지민은 공연을 할 때마다 관객을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으로 유명한 재능 있는 아이돌'이라며 'MAP OF THE SOUL ON:E' DVD를 통해 지민이 화려한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민의 '필터' 연습 영상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한 지민'이라고 적힌 자막에 주목, 라틴팝 장르의 이 곡은 'MAP OF THE SOUL: 7' 앨범에서 정말 눈에 띄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며 찬사와 명성을 얻고 있는 곡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민이 치명적이고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필터'로 팬들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며 영상에서 많은 소품을 사용하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의상을 바꿔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블랙 스완' 단독 무대에서는 우아한 몸짓과 표정으로 백조와 흑조를 오가는 전환과 고뇌, 상실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며 오로지 지민이기에 가능했던 예술 작품 같은 독무를 극찬했다.

맥시코 언론 La Verdad Noticias는 특히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오디오 트랙 등 폭발적 글로벌 음원 흥행에 주목하고 "어린왕자(지민)는 '필터'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며 솔로곡 '필터'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민이 옷을 겹쳐 입는 더블 룩을 착용했는데 필터의 안무가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겹겹이 옷을 입으면 움직임이 무거워질 수 있지만 지민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어렵고 힘든 퍼포먼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지민의 뛰어난 실력에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콘서트는 당연하고 비하인드까지 레전드", "천재적 재능에도 항상 노력하니 우주급 최고일 수 밖에", "필터와 블랙 스완은 지민만이 가능한 퍼포먼스", "공연을 위해 태어난 듯", "진정으로 리스펙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민의 또 다른 역대급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